heavy equipment

굴삭기 앞팔, 뒷팔, 버켓 – 부위별 이름과 역할 완전 정복!

 

🔧 굴삭기에도 ‘팔’이 있다고요?

굴삭기를 보면 길게 뻗은 팔이 있고, 끝에 삽처럼 생긴 버켓이 달려 있어요.
사실 굴삭기의 이 긴 구조물도 앞팔, 뒷팔, 버켓이라는 정확한 이름과 역할이 있답니다.

그럼 하나씩 쉽게 알아볼까요?


✅ 뒷팔 (Boom, 붐)

굴삭기에서 가장 몸통과 가까운 팔!
“가장 큰 팔”, 또는 **“기계팔의 어깨 역할”**이라고 보면 돼요.

✔️ 특징

  • 붐(Boom)은 땅과 수직으로 올라가는 동작을 담당

  • 붐을 움직이면 굴삭기 팔 전체가 들렸다/내려갔다 해요

  • 높이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

📍 쉽게 말하면:

뒷팔은 굴삭기의 어깨 + 상체!
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 부품이에요.


✅ 앞팔 (Arm, 암)

뒷팔 끝에 연결된 중간 길이의 팔, 땅 쪽으로 뻗어 나가는 부분이에요.

✔️ 특징

  • 뒷팔과 버켓 사이에 있어 버켓의 거리와 깊이 조절

  • 앞팔이 펴지거나 접히면서 굴삭기의 도달 거리를 결정함

📍 쉽게 말하면:

앞팔은 사람 팔에서 팔뚝에 해당!
얼마나 멀리 팔을 뻗을 수 있느냐가 이 앞팔에 달려 있어요.


✅ 버켓 (Bucket)

굴삭기의 손! 바로 땅을 파는 부분이에요.
끝에 달린 삽처럼 생긴 부분이 바로 이 버켓이죠.

✔️ 특징

  • 땅을 파고, 퍼 올리고, 옮기고 하는 모든 작업의 핵심

  •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 존재 (좁은 버켓, 넓은 버켓, 집게형 등)

  • 버켓은 교체 가능해서 작업 상황에 따라 바꾸기도 해요

📍 쉽게 말하면:

버켓은 굴삭기의 !
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버켓 모양도 달라진다는 게 포인트.

🔧 굴삭기 버켓 종류별 소개

굴삭기의 ‘손’ 역할을 하는 버켓도 작업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있어요.
필요한 작업에 따라 바꿔 끼울 수 있다는 게 굴삭기의 큰 장점 중 하나예요!

① 일반 버켓 (Standard Bucket)

  • 기본형 버켓, 가장 널리 쓰임

  • 흙, 모래, 자갈 등을 일반 굴착 및 적재 작업에 사용

  • 버켓 끝에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파기 작업에 효과적

📍 활용 예: 토목공사, 평지 굴착, 일반 토사 작업


② 좁은 버켓 (Trenching Bucket)

  • 폭이 좁고 깊은 형태

  • 배관 매설, 수도/가스관 작업 등 좁은 굴착 작업에 특화

📍 활용 예: 하수도/전기 공사, 배수관 매설


③ 슬러지 버켓 (Sludge / Mud Bucket)

  • 넓고 이빨이 없는 평평한 버켓

  • 진흙, 진토 등을 퍼내는 데 유리

  • 바닥 정리나 평탄 작업용으로 좋음

📍 활용 예: 땅 고르기, 진흙 제거, 평면 정리


④ 해머형 버켓 (Breaker / Ripper)

  • 단단한 바위를 깨거나, 암반 굴착용

  • 버켓 대신 망치나 쐐기 형태 장비가 장착되기도 함

📍 활용 예: 바위 깨기, 암반 굴착, 철거 작업


⑤ 집게형 버켓 (Grapple Bucket)

  • 벌어졌다 닫혔다 할 수 있는 갈고리/클램프형

  • 나무, 철제, 쓰레기 등 잡아서 옮기는 작업에 적합

📍 활용 예: 폐기물 처리, 철거현장, 벌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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